홍춘욱 이코노미스트의 <디플레 전쟁>에 수록된 마지막 포트폴리오입니다. 한국연기금과 비슷하나 원자재가 빠지고 채권 비중이 상당히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2013년 기준으로 일본국민연금은 일본채권 53.4%, 해외채권 10.7%, 일본주식 15.9%, 해외주식 15.0%, 단기자산 5.0%로 배분 비중을 나누어 투자하고 있으며 저자는 일본주식과 일본채권을 한국 것으로 바꿔서 투자하는 다음과 같은 포트폴리오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한국채권 | 53.4% | KOSEF 국고채 10년 |
해외채권 | 10.7% | TIGER 미국채 10년 선물 |
한국주식 | 15.9% | TIGER200 |
해외주식 | 15.0% | KODEX 선진국 MSCI World |
단기자산 | 5.0% | KODEX 단기채권 |
수익률은 연평균 7.36%이며 MDD가 10.21% 정도입니다. KOSEF 국고채 10년 상품 백테스트 적용이 2018년 9월부터 가능해서 백테스트한 기간이 짧지만 MDD가 다른 연기금 추종 포트폴리오에 비해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책에서도 연수익률은 6.3%, MDD는 7% 정도(2001~2019)라니 안정성을 추구하는 성향의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포트폴리오이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