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국내 모 자산운용사에서 글로벌 EMP 퀀트매니저로 활동 중이신 레오아빠 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분야: 원자재
발표자: NH투자증권 황병진 연구원
시기: 2020년 1월초
주제: 금은 안전자산이자 인플레이션 헤지자산
원자재 내 선호도: 금 포함 귀금속 > 원유 > 산업금속 > 농산물
1. 금을 가장 매력적으로 봄 (목표가 1720달러)
- 안전자산이면서도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
- 최근 중동사태 긴장 고조에 안전자산의 성격으로 7년래 고점 갱신 후 중동사태 안정화에도 실질금리 하락(인플레이션 상승) 기대감에 견조함 유지
2. 원유는 오르면 매도 대응 ($65불 이상)
- 중동지역 고조에 의한 정세불안은 이라크(OPEC 2위 산유국)의 잠재 생산 차질 가능성으로 번지며 급등세 후 전면전 가능성 낮아지며 반락
- 군사충돌등 벵가지 사태 재연 가능성 낮으나 장기화되는 중동 긴장은 단기 유가 하방경직성을 높일 전망
- non-OPEC산 석유공급 증가 및 유가 급등시 수요 위축 가능성 상단 제한.
3. 산업금속은 전반적인 전통 제조업의 침체로 중립이나 개별 품목의 매력도 부각
- 전세계 제조업 침체 우려로 수요 전망 불투명 하지만 경기 소순환 사이클 반등은 저가 수급 기대
- 장기 신규 수요를 이끄는 전기차 시장 기대와 니켈과 구리는 타이트한 광산 수급으로 매력 부각
Q&A
Q: 최근 급락세를 보이는 천연가스의 반등 가능성?
A: 최근 급락세의 원인은 최근의 온화한 날씨와 재고 상승이 평균치로 돌아옴에 따라 공급부족 가능성을 제한하며 하락세 유지. 하지만 2020년 초 서부와 중부 중심의 한파 예보와 가스 시추공 수 감소세 지속으로 성수기(난방시즌)동안은 저가 매력은 상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