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래 3% 손절 로직은 연속적이지 않음으로 손절이 불완전 합니다. 다시말해 두달 연속 3%하락할때는 손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주식 +현금의 총평가액을 기준으로 비교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지난달에 100%손절 했기 때문에 시장이 한번 더 하락하더라도 총평가액의 변동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이런 단점을 제거하기 위해 Kospi 지수로 비교하는 로직으로 바꾸었습니다.
지수가 폭락할 때만 현금보유비중의 조정이 발생합니다. 예를들어 한달에 9%혹은 세달에 13% 정도 빠져야 손절이 발생합니다. 이정도면 폭락이라 할만하죠.
아래 주석사이의 STOCK_WEIGHT 부분을 0으로 하면 100% 손절이 발생하고 0.5로 하면 현금보유비중이 50%가 됩니다. 저는 0.5를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첫달에 10%빠져도 다음달에 추세가 이어질지 아닐지 누구도 예측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주사위를 10번 던져서 모두 1이 나와도 다음번에 또 1이 나올 확률은 1/6입니다. 주식 시장도 마찬가지 입니다. 한달에 10% 떨어져도 다음달에 반등할 확률은 50% 입니다. 그래서 하락장이라 하더라도 켈리의 법칙인 0.5(50%)를 추천합니다. 하지만 큰 금액을 투자하신다거나 간이 작으신 분들은 100% 손절하세요. 특히 MDD에 민감하신 분들요^^
현금보유비중을 0%으로 하면 수익이 줄어들 수는 있으나 마음은 편합니다. STOCK_WEIGHT 부분을 50%와 0%로 바꿔가면서 비교해 보세요. 아마도 테스트 기간을 2000년 ~ 2017년 으로 하신다면 현금보유비중 0% 보다는 50%가 수익이 좋을 겁니다.
폭락장을 피해가려면 아래 부분을 여러분의 로직에 추가하시면 됩니다.
//현금비중 조절 로직 시작
...
//현금비중 조절 로직 끝
아래는 미국발 폭락장인 리먼브라더스 사태로 테스트한 결과입니다. 테스트 기간은 코스피 지수가 폭락을 시작해서 이전 주가로 완전히 회복하는 2008년 1월초 ~2010년 9월 말로 하였습니다.
kospi 지수는 반토막이 났는데 우리 로직은 2.5% 도 안딸어 졌네요.
두서 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