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빠르고 정확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오늘 드리려는 질문은, 재무제표의 반영시기의 미묘한 차이가 백테스팅과 실거래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알고자함입니다.
회사의 분기별 재무제표는,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분기의 시작시점에 나오지는 않고 일정 시점 이후에 발표가 됩니다. 그리고 인텔리퀀트에서 이 데이터를 일괄 반영하는데에 또 일정 시간이 소요된다는것을 간안하면, 분기 재무제표는 실질적으로 몇 달의 딜레이를 가지고 있겠네요. 예를 들어, 2분기 데이터가 실제 반영되는것은 7월1일이 아니라 9월초 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과거 데이터로 백테스팅할 때는, 이 데이터를 딜레이 없이 제공된다는 가정하에 테스트가 진행돠는것인지가 궁금합니다. 즉, 2020년 한 해동안의 기간으로 백테스팅할 때, 2020년 7월 1일에 2020년 2분기 데이터를 이용해서 테스트 결과가 계산되는 건인지, 아니면 7월, 8월 동안에는 2분기 데이터는 없는것으로 되다가 9월 1일부터 실제 획득 가능한 것으로 가정허고서 테스트가 진행되는것인지를 알고 싶습니다.
마찬가지로, 이러한 데이터 지연 획득이 실제 거래에서는 어떻게 처리가 되나요? 실제 거래시에는 데이터가 입력되기 전까지는 정보가 없으니 7월1일에는 2분기 재무제표가 없을겁니다. 그런데 어떤 알고리즘이 2분기 재무제표를 호출하면 데이터가 없는것으로 나오는지, 아니면 무언가 다른 정보를 채워주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