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퀀트에서 제공되는 재무 데이터는 연결재무제표 기준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통상 일반적인 전략을 만들 때 대부분은 연결재무제표 데이터를 참조해서 만들죠.
그런데 별도재무제표 데이터를 참조해야할 경우도 있습니다.
가령 청산가치를 기준으로 하는 전략의 경우 연결재무제표 보다는 별도재무제표 값을 참조하는게 맞습니다.
대표적으로 그레이엄의 NCAV의 예가 있겠죠. 왜냐하면 NCAV전략은 기업의 청산가치를 계산하여 저평가 종목을 찾는 개념인데 어떤 기업을 청산할 때 각각 별도로 청산을 하지 연결로 청산을 하지는 않으니까요.
이처럼 별도 재무제표 데이터를 참조해서 전략을 만들어야 하는 경우도 충분히 있을 수 있으므로
별도 재무제표 데이터도 제공이 된다면 지금보다는 좀더 다양한 전략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혹시 회사에서 이에 대한 고려는 하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