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트퀸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잘 읽었습니다. ^^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어 글을 씁니다.
저의 짧은 생각으로는
7,8번 글에서 말씀하신 P(GP/A)R 지표, P(O/A)R 지표는
소형주 효과를 부각시키는 지표라고 생각됩니다.
예를들어
a 회사가 매출총이익 100, 총자산 100, 시총 100, 당기순이익 50
b 회사가 매출총이익 10, 총자산 10, 시총 10, 당기순이익 5
PER
a 회사 = 50/100 = 0.5
b 회사 = 5/10 = 0.5
PGPR(6번글)
a 회사 = 100/100 = 1
b 회사 = 10/10 = 1
이지만
P(GP/A)R
a 회사 = 100/(100*100) = 0.01
b 회사 = 10/(10*10) = 0.1
당연히 시총과 총자산이 작은 소형주가 더 뽑힐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P(O/A)R 지표도 동일)
결론은 "수익성 효과 보다는 소형주 효과로 종목이 선정 될 것 같다." 입니다.
제가 생각하지 못 한 부분이 있거나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같이 이야기 나누어 봤으면 합니다.